본문 바로가기

일기

공부와 실전

728x90

글을 쓰는 것을 중단하고 온라인 그라인딩도 한동안 멈춰있었지만 홀덤을 접은건 아니다.

그동안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전략의 관점으로 홀덤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세션을 보고, 솔버를 보며 공부하면서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했었다.

실력이 많이 올랐지만,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가장 기본적인 폴드하는 법을 많이 잊어버렸다.

 

물론 그렇다고 수익이 줄어든것은 아니었다. 다만, 핸드콤보를 계산하고 밸류 블러프를 찾기 이전에 지나치게 1차원적으로 나의 핸드세기에 의존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문제는 내가 올바른 블러프 스팟을 많이 찾으면서부터 생겼다. 내가 볼 수 있는 블러프 때문에 상대도 그리 플레이를 한다고 쉬이 생각이 가버린다. 아무래도 팟이 커질 수록 팟을 포기하기 힘들어하는 피쉬적인 마인드도 같이 한 몫 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인지했기 때문에 다시 온라인의 낮은 스테이크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지난번에는 시크릿 바운티 토너를 마구 레지하다가 온라인 뱅크를 다 잃었었다. 이번에는 토너용 계정과 분리하여 다시 진행하고자 한다. 지속적으로 공유할지는 모르겠으나 공유하거나 기록할만한 핸드가 있으면 틈틈히 해보도록 하겠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결국 지식과 체화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느껴진다. 원인도 명확하고 해결방법도 명확하기에 이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투에이스의 가장 윗방에서도 그라인딩이 가능할 정도를 목표로 생각하겠다.

728x90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커와 화  (0) 2024.01.17
포커 잘하는 법에 꼼수는 없다  (0) 2024.01.09
0424 생존신고  (1) 2023.04.24
2방 그라인딩 3일차 및 블업  (0) 2023.03.29
2방그라인딩 2일차  (0)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