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쓰는 글은 국룰적으로 아니~ 로 시작해야한다.
지난 글에 썻던 오만에 해당할 수 있는데 나는 진심으로 내가 25방+에서 위닝할 수 있는 지식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내가 위닝할 수 없는 이유도 너무 자명하게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다.
진짜 단 하나의 이유로 종결할 수 있다.
나는 콜링스테이션이다.
궁금해서 못참겠다 ㅋㅋㅋㅋㅋㅋㅋ...
MDF 적으로 진짜 콜을 해야하는 스팟에서 다 콜버튼을 누르고 개같이 루징해버렸다. 다음 글에서 익스플로잇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을텐데 일단 기본적으로 히어로 폴드를 늘려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루징하는 내가 이런말을 하는 것도 조금 웃기지만 25방에 앉아있는 플레이어들 대부분은 레크이다(나를 포함해서). 이것은 윗방을 올라가도 어느정도 비슷하다(200방 제외). 애초에 포커가 나보다 못하는 사람들의 칩을 가져오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 필드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마주쳐도 크게 상관없다. 못하는 사람들과 싸울때만 칩을 잘 가져오면 된다. 보통 모든 문제는 히어로콜을 시도하면서 발생한다. 현재 내가 있는 필드에서 밸류 블러프 밸런싱을 잘 하는 사람은 절대절대절대 많지 않다. 체크레인지 엄청 약하고, 체크레이즈 겁나 쌔고. 다만 아이에 없는 건 아니라서 내 경험상 9:1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 9번중 1번 블러프를 캐치한 짜릿한 경험 때문에 자꾸 블러프 캐치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이런 미련한 짓을 반복하면 내가 잘 쌓아놓은 칩이 절반만 상할게 통채로 상하게 된다. 상대방이 9번중 1번 블러프를 한다면, 나는 모든 스팟에서 폴드하는 것이 이득이다.(만에 하나 내가 이기고 있더라도)
아무튼 지금 충격이 조금 크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 요즘 토너먼트 공부에도 맛이 들리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볼륨을 많이 넣기 위해서 2방부터 뱅크롤 챌린지 다시 시작하겠다. 여태까지 쌓아온걸 다 잃은건 조금 뼈아프지만 여기서 포기할 생각은 없다.
오해할까봐 적는데 온라인 홀덤 뱅크가 파산한거다. 생활에 문제 없고 하던 일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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